경기도는 겨울철 화재 안전을 위해 내년 1월 2일부터 2월 14일까지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사업장 100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과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합니다. 이번 점검은 지난 6월에 발생한 화성 공장 화재와 같은 유사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입니다.

겨울철은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입니다. 특히,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사업장은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경기도는 이러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점검은 리튬 취급사업장 48곳과 리튬 외 위험물 취급사업장 100곳에 이어지는 3단계 점검으로,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겨울철에는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특히,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사업장은 작은 실수로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안전점검은 필수적입니다. 이를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안전점검은 2025년 1월 2일부터 2월 14일까지 진행됩니다. 이 기간 동안 경기도 내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사업장 100곳이 점검 대상입니다. 점검은 전문 인력에 의해 이루어지며, 각 사업장의 안전 관리 상태를 면밀히 평가합니다.

안전점검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요 항목들이 점검됩니다:

• 화재 예방을 위한 시설 및 장비의 적정성
• 비상 대피 경로 및 대피 훈련 실시 여부
• 화재 감지 및 경고 시스템의 작동 상태
• 위험물 저장 및 취급 방법의 적정성

이러한 점검을 통해 사업장 내의 안전성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합니다.

안전점검과 함께 제공되는 전문가 컨설팅은 사업장 운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전문가들은 각 사업장의 특성에 맞춘 안전 관리 방안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사업장 운영자들은 보다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안전점검 외에도 다양한 화재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화재 위험이 높은 제품에 대한 안전 사용 교육을 실시하고, 화재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전기장판, 히터, 열선 등 겨울철 난방 기구의 안전 사용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겨울철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사업장 안전점검은 단순한 점검을 넘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경기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모든 사업장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여러분도 안전한 겨울철을 보내기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