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단원구노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합평가 시범사업’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번 평가는 전국 686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중 3년 이상 사업을 진행한 6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습니다.
단원구노인복지관은 안산시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지역 내 노인들의 복지와 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노인들이 사회와 소통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개별 노인의 필요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고령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노인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며, 필요한 경우 의료 서비스와 연계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됩니다. 이를 통해 노인들이 자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번 종합평가는 운영관리, 맞춤형 서비스 제공, 사업관리, 특화서비스 제공 등의 평가지표에 따라 진행되었습니다. 단원구노인복지관은 이러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a 등급’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는 상위 10%에 해당하는 성과입니다. 이로 인해 단원구노인복지관은 1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되었습니다.
단원구노인복지관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의 노력과 헌신의 결과입니다. 이곳은 노인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왔습니다. 또한, 다양한 특화서비스를 통해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1천만 원의 인센티브는 단원구노인복지관이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 자금을 활용하여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설을 개선하며, 더 많은 노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노인복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단원구노인복지관의 이번 성과는 지역 사회의 노인복지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입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이 계속되어, 더 많은 노인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안산시는 단원구노인복지관을 통해 노인복지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