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약칭 한보총)는 지난 2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자를 추모하기 위해 서울시청 앞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이번 참사는 지난 달 29일 발생하여 179명의 사망자와 2명의 중상자를 초래한 비극적인 사건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에 깊은 슬픔을 안겼습니다.
이 날 조문에는 정혜선 회장을 비롯하여 손상철 국제구명구급협회 한국본부 대표, 김진철 안전세계 대표, 대한간호정우회 송유진 사무처장 등 임직원 10명이 참여하여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했습니다. 이들은 조문을 통해 사망자에게 애도의 뜻을 전하고, 유족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사상자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습니다.
정혜선 회장은 방명록에 ‘생명이 존중되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기재하며 피해자들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특히, 그녀는 이번 참사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여 이와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항공정비사의 야간근로, 장시간노동, 과중한 노동환경에 대한 점검도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합동분향소는 사고 발생 다음 날인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설치되었으며, 현재까지 17개 시·도 20개소, 73개 시·군·구 76개소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곳을 찾은 조문객 수는 28만 명을 넘어서며, 많은 이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습니다.
사고에 대한 사회적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합동분향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으며, 각종 매체를 통해 사고의 원인과 재발 방지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된 여러 보도들이 이어지고 있으며, 정부와 지자체는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마무리하자면, 이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는 우리 사회에 큰 슬픔을 안겼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비극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생명이 존중되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각자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