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관광공사(사장 김광표)의 사업장 안전 관리 노력이 빛을 발했습니다. 공사는 지난 12월 20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서를 수여받음으로써 공사가 운영 중인 10개 사업장 모두가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주가 스스로 유해·위험 요인을 찾아내고, 해당 요인의 위험성 수준을 판단·결정하여,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마련하고 실행하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은 사업주가 주도·총괄 관리하며, 현장 관리자와 근로자 등의 참여를 의무화하여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위험요인을 찾고 해당 요인과 개선 결과를 작업 전 안전 점검 회의를 통해 공유하여 관리하고 안전 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말합니다.
단양관광공사는 안전 관리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도입하여 임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임직원들이 직접 사업장 내 위험 요인을 발굴해 발생 가능한 위험 요소를 크게 줄이고 안전 제안 제도를 활성화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국가 안전전문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운영하는 위험성평가 시스템(KRAS/Korea Risk Assessment System)을 통해 우수사업장을 선정합니다. 이 시스템은 사업장 내 위험 요인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안전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단양관광공사는 이러한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모든 사업장에서 안전 관리 기준을 충족시켰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단양관광공사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러한 참여는 단순히 안전 관리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도 큰 기여를 했습니다.
이를 위해 임직원 교육을 강화하고, 최신 안전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더욱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할 것입니다. 또한,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실천하는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