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은 9일 강릉국유림관리소에서 2025년 산림사업장 무재해 달성을 목표로 산림사업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동부지방산림청 관할 지역의 국유림영림단과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총 8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산림사업은 자연환경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안전사고의 위험이 상존합니다. 이번 안전결의대회는 이러한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입니다.
행사는 동부지방산림청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강릉국유림관리소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현장에서는 국유림영림단,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다양한 산림 관련 기관의 관계자들이 모였습니다. 이들은 안전한 산림사업을 위해 하나로 뭉쳤습니다.
국유림영림단은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규정, 위험성평가 절차 및 방법에 대한 교육을 이수하였습니다. 또한, 안전사고 발생 시 보고 요령에 대한 관리감독자 교육도 실시되었습니다. 올해는 고령화 인력구조와 열악한 작업환경을 고려하여, 이동형 자동심장충격기 14대를 우선 보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는 응급상황에서 즉각적인 대처를 가능하게 하여,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동부지방산림청은 2025년까지 산림사업장에서 무재해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필요한 장비를 보급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산림사업의 안전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