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격 리더십' 김동연, 다보스서 설 비상대응 관리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최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 참가하여, 설 연휴를 대비한 응급의료 및 재난 대응 태세를 원격으로 긴급 점검하였습니다. 이번 회의는 23일(현지시간) 한국 시각으로 오후 3시에 진행되었으며, 경기도 주요 간부들과 함께 지역별 응급의료 현황과 재난 대비 체계 등을 살펴보았습니다.

    김 지사는 "최근 독감 급증으로 설 연휴 응급실 과밀화가 우려된다"며, "명절인 데다 날씨 영향까지 있으니 더 심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영상회의에서는 경기도 내 응급의료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재난대응 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었습니다. 특히, 김 지사는 응급의료기관의 가용 인력과 자원에 대한 점검을 강조하며, 각 기관이 비상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김동연 지사는 "안전이 1순위"라는 원칙을 강조하며, 모든 관련 기관이 협력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원격 리더십은 현대 사회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으며, 김 지사는 이를 통해 경기도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은 향후 경기도의 응급의료 및 재난 대응 체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 지사는 "모든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경기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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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날 : [25-01-24 06:42]
    • 편집국 기자[kidong9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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