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시민 먹거리 안전 총력…매월 1000건 이상 식품 검사
  • 인천시는 시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매월 1,000건 이상의 시중 유통·판매 식품을 수거해 검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검사는 시민들이 주로 구입하고 섭취하는 식품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입니다. 인천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시민들의 식품 안전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확립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검사 항목에는 잔류농약 검사, 중금속 및 방사능 검사 등이 포함됩니다. 특히 농산물의 경우, 건강에 해로운 농약이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검사는 필수적입니다. 또한, 가공식품의 경우 제조 과정에서의 이물질 혼입 여부도 철저히 검사하여 안전성을 확보합니다.

    인천시는 검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매월 진행되는 검사 결과는 시민들에게 공개되며, 불량 식품이 발견된 경우 즉각적으로 회수 조치가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과정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인천시는 지난해 1년 동안 1만3426건의 유통 식품을 수거·검사했습니다. 이 중 잔류농약이나 금속성 이물질 등이 검출된 39건의 부적합 식품이 발견되어 긴급 회수 조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인천시가 식품 안전에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인천시는 시민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안전한 먹거리를 선택하고, 검증된 식품만을 소비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합니다.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건강한 식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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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날 : [25-02-04 09:08]
    • 편집국 기자[kidong9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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