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이 24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에 취임하였습니다. 그의 임기는 2028년 2월 23일까지로, 앞으로 3년 동안 공단을 이끌게 됩니다. 김 이사장은 중앙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 한국공공사회산업노동조합 위원장 등을 역임한 노동계 출신 인사로, 그의 경력은 공단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현중 이사장은 1957년생으로, 오랜 기간 동안 노동계에서 활동해온 인물입니다. 그는 한국노총에서 부위원장으로 재직하며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힘써왔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그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이사장으로서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김 이사장은 노동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이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향후 김 이사장은 공단의 비전으로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그는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현장 점검을 강화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힘쓸 것입니다. 또한, 근로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정책을 수립하고,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