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2월~4월)는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굴착면 및 흙막이 가시설의 붕괴 사고가 우려되며, 새로 착공되는 현장이 많아지면서 굴착기 등 건설기계에 의한 사망사고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빙기는 겨울철의 얼음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는 시기를 의미합니다. 이 시기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땅속의 얼음이 녹아 지반이 불안정해지기 때문에, 건설현장에서는 각종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높아집니다. 특히, 굴착공사나 흙막이 가시설이 있는 현장에서는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빙기에는 여러 가지 위험 요소가 존재합니다. 첫째, 지반이 약해지면서 굴착면이 붕괴될 위험이 커집니다. 둘째, 건설기계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사고 발생률이 높아집니다. 셋째, 기온 변화로 인해 얼음이 녹았다가 다시 얼면서 미끄러짐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 요소들은 모두 건설현장에서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입니다.
해빙기에는 다음과 같은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고용부는 해빙기를 맞아 현장점검의 날을 지정하여 건설현장의 안전조치를 집중 점검합니다. 이 날에는 해빙기 주요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조치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즉각적인 조치를 취합니다. 이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고용부는 해빙기 주요 사고요인, 사고사례, 교육자료 및 핵심안전수칙 등을 담은 '해빙기 건설현장 길잡이'를 배포하고 지원합니다. 이 자료는 현장 근로자들이 해빙기 동안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입니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은 위험 요소를 사전에 인지하고, 적절한 대처 방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해빙기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사례로는 굴착면 붕괴, 건설기계에 의한 사고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이 필수적입니다. 고용부는 관련 교육 자료를 제공하여 근로자들이 안전 수칙을 숙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