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 23일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이주노동자센터 '김포이웃살이'에서 외국인 근로자 쉼터 환경 개선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ESG상생프로젝트 -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생활 환경은 종종 열악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한은행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생활 공간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지난 2월 (사)한국이주민건강협회 위프렌즈와 협력하여 2년간 총 2억원을 후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자금은 외국인 근로자 쉼터의 환경 개선,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 그리고 국내 체류 중 사망한 근로자에 대한 장제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지원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봉사활동 당일, 신한은행의 임직원들은 김포이웃살이 센터에 모여 쉼터 환경 개선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함께 청소, 도색, 시설 보수 등의 작업을 진행하며 외국인 근로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작은 도움이지만, 외국인 근로자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신한은행은 외국인 근로자 쉼터의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지속적으로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신한은행의 목표입니다.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외국인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신한은행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