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부-안전보건공단, MSDS 경고표지 설명자료 17개

  • 최근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경고표지에 대한 교육자료를 제작하였습니다. 이 교육자료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위험물질을 취급할 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들은 언어 장벽으로 인해 안전 교육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자료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다양한 국적과 언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종종 위험물질을 다루는 작업에 투입되지만,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로 된 안전 교육 자료가 부족한 실정입니다. 따라서, 고용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경고표지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17개 언어로 교육자료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산업 재해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경고표지는 위험물질의 특성과 안전한 취급 방법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외국인 근로자들이 경고표지를 이해하지 못하면,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교육자료는 경고표지의 그림문자와 그 의미를 설명하여,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은 위험을 인식하고, 적절한 예방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됩니다.

    제작된 교육자료는 고용부와 안전보건공단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배포될 예정입니다. 외국인 근로자와 관련 사업장에서는 이 자료를 쉽게 다운로드하여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사업장에서는 이 교육자료를 바탕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근로자들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고용부와 안전보건공단의 이번 교육자료 제작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이 지속되어,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랍니다. 안전한 작업 환경은 모든 근로자의 권리이며, 이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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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날 : [25-03-28 09:25]
    • 편집국 기자[kidong9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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