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는 15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 본사에서 유한대, 한국교통대, 원광대와 함께 현대차, 고용노동부, 산업안전상생재단과 지속 가능한 안전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업안전 분야 민·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은 산업안전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청년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참여 대학, 정부, 기업, 공익재단이 함께 산업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실무에서 필요한 안전 관리 지식을 습득하고, 중소기업이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게 됩니다. 현대차는 실무 중심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자체 안전관리 노하우를 공유하여 중소기업의 산업안전 역량 제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계획입니다.

이번 협약에는 동의대학교를 포함한 유한대, 한국교통대, 원광대와 현대차, 고용노동부, 산업안전상생재단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동의대학교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주도하며, 현대차는 실무 중심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고용노동부는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산업안전상생재단은 공익재단으로서의 역할을 통해 안전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중소기업의 안전 관리 체계 구축을 지원합니다.

산업안전 교육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특히,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안전 관리 시스템이 미비한 경우가 많아,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 관리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청년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습 중심의 교육이 필요합니다. 현대차는 자사의 안전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 대학들은 이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이러한 교육은 청년들이 졸업 후 중소기업에 진출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중소기업의 안전 관리 체계는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이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