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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골드라인 건설현장 안전사고 대비 긴급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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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지난 26∼30일까지 김포골드라인 건설현장 안전사고 대비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잇따르고 있는 다중이용시설의 대형 화재사고 예방하기 위해 김포골드라인 승객의 안전과 직결된 방재설비(스프링클러, 소화전, 제연설비, 대피로 등)의 설치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정거장별 노반·건축·기계설비 등의 공사 추진현황을 확인했다. 현장을 점검한 박헌규 도시철도과장은 "동절기 한파가 지속돼 현장 안전이 매우 우려스럽다"며 "특히 공사장 내 작업자들의 안전과 기설치된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포골드라인은 올 11월 개통을 목표로 총연장 23.67km 전 구간에 대한 시운전을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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