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보건학회는 2024년 11월 21일에 ‘건설업 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주제로 한 후기 학술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대한건설보건학회의 열세 번째 학술대회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었습니다. 이 행사에는 건설업 보건관리자 및 건설보건에 관심 있는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건설업 근로자의 건강관리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였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건설업 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관리 현안 및 정책 방향, 업무상 질병과 중대재해처벌법, 스마트 기술의 적용, 그리고 건설현장에 구축된 보건관리 체계 사례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러한 주제들은 건설업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되었습니다.
건설업은 다양한 위험 요소가 존재하는 산업입니다. 근로자들은 작업 중에 유해 물질에 노출되거나, 신체적 부상을 입을 위험이 높습니다. 따라서 근로자들의 건강을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사안입니다. 대한건설보건학회 백은미 회장은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은 최우선적으로 관리되어야 할 중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이러한 인식은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 개발의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킵니다.
학술대회에서는 여러 전문가들이 모여 건설업 근로자의 건강관리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발표하였습니다. 특히, 업무상 질병과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법적 장치는 근로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건강관리를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최근에는 스마트 기술이 건설업 보건관리에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하여 근로자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감지하는 시스템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들은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학술대회에서는 실제 건설현장에서 적용된 보건관리 체계의 사례도 소개되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다른 건설현장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로,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합니다. 특히, 현장에서의 보건관리 체계 구축은 근로자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건설업 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논의가 지속되어야 하며,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이 개발되어야 합니다. 대한건설보건학회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