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사업장 금연환경 조성 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11월 22일 하이서울 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회장 정혜선)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이 주최하며, 사업장 내 담배 없는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공유하고 평가하는 자리였습니다.
이 행사는 금연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장 환경진단과 컨설팅, 포괄적인 금연 프로그램 지원, 그리고 이러한 프로그램의 효과 평가를 포함하여 진행되었습니다. 2024년에는 총 9개 사업장이 참여하여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금연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금연환경 조성 사업의 주요 목표는 건강한 사업장 문화를 확산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각 사업장은 환경진단을 통해 흡연율이 높은 구역을 파악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금연 프로그램을 시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참여 기업들은 직원들의 금연 의지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대회에서는 우수사례를 발표한 사업장들이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상을 수여받았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기업은 김완태 씨가 소속된 한전KPS 삼척사업소와 오하윤 씨가 소속된 SK에코플랜트 DE’FINE 광안으로, 각각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최우수상은 한국항공우주산업의 김효은 씨, 그리고 우수상 수상자 또한 다양하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들 수상자는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우수한 노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업장 금연환경 조성의 필요성은 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금연은 흡연율을 낮추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합니다. 특히, 유아 및 청소년 흡연 예방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사회의 금연 환경을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노력이 미래 세대를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행사를 통해 발표된 각 기업의 성공 사례들은 금연환경 조성이 단순한 캠페인이 아닌,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각 기업이 참여하여 이끌어낸 긍정적인 변화는 금연사업이 단순한 목표가 아닌,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회임을 시사합니다.
향후 사업장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이 필요합니다. 각 기업이 자발적으로 금연 운동에 참여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금연사업의 필요성과 이를 위한 기업의 노력이 더욱 강조되었으며, 향후 더욱 많은 기업이 이러한 움직임에 동참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