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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제32회 안전경영대상 기타 산업 부문 대상 수상

한국남동발전이 제32회 안전경영대상에서 기타 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안전경영 분야에서의 선도적 역할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중대재해 감축과 안전경영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한국남동발전의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혁신적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안전경영대상은 고용노동부와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안전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및 근로자 안전보건 증진에 크게 기여한 기업, 기관, 단체 등을 발굴하고 포상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1월 16일 서울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렸다.

한국남동발전은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KOEN 중장기 안전경영 로드맵'을 수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현장 안전 실행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위험성 평가를 내실화했으며, 협력기업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전경영은 단순히 근로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을 넘어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안전한 작업 환경은 산업재해 예방과 더불어 기업 이미지와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안전보건 픽토그램 배포 등 다양한 안전 활동을 통해 안전 의식을 확산시키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직원들에게 위험을 사전에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위험성 평가 가이드북'을 발간하고, 정기적인 안전 교육과 훈련을 실시해 전 직원의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중대재해 예방은 물론,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층 고도화된 안전경영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대재해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고 협력기업과의 안전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산업 전반의 안전 수준을 높이는 데 앞장설 방침이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우리 회사가 안전경영을 최우선으로 삼고 체계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근로자와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을 통해 한국남동발전은 안전경영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으며, 지속 가능한 안전 시스템 구축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다. "안전은 모든 기업의 기본"이라는 철학 아래, 한국남동발전의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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