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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9년 연속 제로.. 회장이 직접 한파 속 안전 점검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이 지난 18일,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재난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에 나섰습니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를 9년 연속 제로로 유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정기환 회장은 한파 속에서도 경주마 조교를 위해 애쓰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15일, 어묵 푸드트럭과 함께 조교 관람대를 방문하였습니다. 그로부터 며칠 후, 정 회장은 직접 동절기 안전 예방을 챙기기 위해 현장을 찾았습니다.

이번 안전 점검은 서울경마공원을 중심으로 말 관계자와 경주마들이 활동하는 마사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안전 및 시설 관리자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며 위험 요인 및 시설 사전 통제 여부, 화재 발생 요인 제거, 그리고 시설물(설비, 전기, 건축)의 적정 유지관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습니다. 이러한 점검은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경주마와 관계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정 회장은 현장을 순회하면서 마주치는 임직원들에게 겨울철 안전 수칙과 비상 대처 요령을 당부했습니다. 겨울철에는 특히 화재의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직원들 스스로가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이러한 교육은 단순히 한 번의 점검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부분입니다.

안전 점검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각각의 경주마와 관계자들은 서로의 안전을 위해 항상 경계를 늦추지 않아야 하며, 이러한 안전 의식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정 회장은 이를 위해 앞으로도 주기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기환 회장은 한국마사회가 9년간 중대재해 제로를 유지해온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안전 문화를 더욱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하였습니다. 안전은 개인과 집단의 책임이며, 모든 이들이 함께 노력해야만 이룰 수 있는 목표입니다.

앞으로도 한국마사회는 지속적으로 안전 점검과 교육을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경주마 키우기와 관계자들의 안전을 위해 필수적인 조건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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