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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설 연휴 안전강화 대책 발표…"24시간 상황관리"

설 연휴는 한국에서 중요한 명절 중 하나로, 많은 이들이 고향을 방문하거나 여행을 떠납니다. 이에 따라 교통 혼잡과 다양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정부는 사전에 철저한 대비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15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제53차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설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상황 관리 체계'를 운영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 체계는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목적으로 하며,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운영됩니다.

이번 대책에서는 교통, 화재, 감염병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안전 관리 방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자들이 많은 명절 기간 동안에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정부는 주요 교통 요충지에 안전 요원을 배치하고, 신속한 사고 대응 체계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한, 화재 예방을 위해 연휴 기간 동안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 활동도 강화할 것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때는 반드시 안전 수칙을 지켜주시고,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실 때는 미리 안전 점검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각 가정에서도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잃지 말고,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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