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2025년을 맞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안전혁신정책’을 15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정책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를 정착하고, 협력사에 대한 안전보건활동 지원 및 교육을 확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대우건설은 올해부터 전 현장을 대상으로 이 정책을 시행하며, 예산 및 원가 기준도 개선하여 안전 관리에 더욱 집중할 계획입니다.
안전 최우선 문화 정착의 필요성은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건설업계는 다양한 위험 요소가 존재하는 만큼, 안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대우건설은 이러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모든 구성원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기업 문화를 변화시키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협력사에 대한 안전보건활동 지원 및 교육 확대는 이번 정책의 또 다른 중요한 요소입니다. 대우건설은 협력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 관리 수준을 높이고, 모든 현장에서 안전 교육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협력사 직원들도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예산 및 원가 기준 개선은 안전 혁신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대우건설은 안전 관리에 필요한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고, 이를 통해 안전 장비 및 교육 프로그램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투자는 궁극적으로 안전사고를 줄이고,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대우건설은 지난 2023년 개발한 모바일 기반 안전관리 애플리케이션인 ‘스마티’(SMARTy)를 고도화하여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현장 소장의 순회 점검을 강화하고, 점검 결과를 스마티에 등록하도록 의무화하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현장 전 구성원이 작업 전 TBM(작업 전 안전 회의)에 참석하는 것도 의무화하여, 모든 작업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안전 혁신정책의 기대 효과는 매우 큽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정책을 통해 안전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여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협력사와의 협력을 통해 전체 건설업계의 안전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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