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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이사장, 조선업 현장경영… 자율적 안전보건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안종주 씨는 최근 삼성중공업의 LNG선 건조공정과 한화오션의 해양플랜트 건조구역을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조선업의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위험성 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조선업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핵심 산업으로, 고강도 작업 환경과 외국인 및 고령 근로자의 증가 등 다양한 현안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안전보건공단은 조선업 현장 내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자율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이사장은 “조선업은 부·울·경의 핵심 산업이면서도 여러 가지 위험 요소가 산적해 있는 산업현장”이라고 강조하며, “안전보건공단은 조선업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조선업의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일깨워 줍니다.

현장 점검에서는 조선업의 안전보건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위험성 평가와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중요성이 강조되었습니다. 위험성 평가는 작업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과정입니다. 이러한 과정은 근로자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안전보건공단은 조선업의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자율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산업 전반의 안전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안전보건공단은 조선업의 안전보건 관련 교육과 세미나를 통해 근로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조선업의 안전보건 수준을 한층 더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미래의 조선업 안전보건 방향은 더욱 자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체계로 나아갈 것입니다. 안전보건공단은 조선업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안전보건공단의 이러한 노력은 조선업의 안전을 강화하고, 근로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조선업의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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